이를 알게 된 아내 손인숙 씨는 “제가 김호중을 너무 좋아하다보니..저번에도 통화를 시도했는데 실패했다. 아쉬워하니까 신랑이 신청한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랑과 김호중, 둘 중 무인도에 한 명만 데려갈 수 있다면 누굴 데려갈 것인가’라고 묻자 “신랑을 많이 사랑하지만 지금은 호중님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인숙 씨는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신청했다. 김호중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 꼭 선물 보내도록 열심히 부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호중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했어요’를 완벽히 재해석 해냈다. 김호중의 완벽한 무대에 ‘미스터트롯’ TOP7은 “너무 잘한다” “그냥 김호중 노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호중의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 손인숙 씨는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