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 드디어 베일을 벗는 ‘화양연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까.
25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과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주목받는 전희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특별한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가 첫 방송된다. 사진=tvN
특히 1역 2인으로 열연하며 한 연인의 현재와 과거, 아련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낼 네 주연배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쓰랑꾼’이라는 애칭을 탄생시킨 멜로킹 유지태와 믿고보는 흥행퀸 이보영의 만남이 특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90년대는 박진영과 전소니가, 현재는 유지태와 이보영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남녀의 변화뿐만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쉽게 달라지지 않는 본연의 모습까지 그려내 다른 듯 닮은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1990년대 재현은 학생운동에 청춘의 열정을 쏟았으나, 세월이 흘러 냉철한 기업가로 변모한 인물이다.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서 싸우던 그가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차갑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 부족함 없이 자라 밝고 순수했던 윤지수 역시 지금은 삶 곳곳에 도사린 난관에 정면으로 맞선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가 첫 방송된다. 사진=tvN
1990년대라는 특수한 시대 상황, 잊지 못할 만남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과거 재현(박진영 분)과 지수(전소니 분)의 이야기는 형언할 수 없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현과의 만남에서 첫눈에 반한 지수는 그를 계속해서 쫓아다니고, 닿을 듯 말 듯한 첫사랑이 시작된다. 가장 반짝이던 순간으로부터 멀리 흘러왔다고 느끼는 순간, 두 남녀는 오랜 시간이 흘러 뜻밖의 사건으로 재회하게 된다. 네 주연배우는 운명처럼 되풀이되는 사랑을 각자의 색깔로 채색하며 공감과 눈물을 자아낼 예정이라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1역 2인의 멜로드라마. 네 사람의 멜로는 어떨까. 한재현과 윤지수가 현재와 과거, 시공간을 뛰어넘어 서로의 삶에 또 한 번 불러올 ‘화양연화’가 더욱 기다려진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