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트레이드로 신연경·심미옥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이 6일 이나연 전하리와 현대건설 신연경 심미옥을 맞바꾸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연경(26·176cm)은 2012-13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된 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리베로 역할에 집중해 왔다.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고, 경기 흐름을 보는 눈이 좋은 선수로 리시브 불안에 대한 부분을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메운다.

또한 심미옥(20·178cm)은 2018-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았다. V-리그 출전 기록은 많지 않지만, 이번 시즌 김연견 선수 부상으로 인한 자리를 메우며, 정확한 리시브로 팀 공격 득점에 힘을 보태기도 하는 등 향후 기대가 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이 트레이드로 신연경 심미옥을 영입했다.
FA로 영입한 세터 조송화의 보상선수로 리베로 박상미를 흥국생명에 내주면서 리베로 보완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었던 IBK기업은행은 약점을 보완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관계자는 “다양한 수비 옵션을 갖춰 경기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세터와 리베로가 보강됨으로써 한층 안정된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트레이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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