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EPL 재개 싫으면 분데스리가나 봐라”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주제 무리뉴(57)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반대하는 일부 감독에게 독설을 날렸다.

영국 ‘미러’는 14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축구리그지도자협회(LMA) 화상회의에서 EPL 재개 준비를 마쳤다고 말하며 리그 재개를 반대하는 일부 감독에게 집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나 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을 휩쓸면서 EPL을 포함한 대부분 리그가 무기한 중단됐다. 그러나 분데스리가가 16일 재개를 시작으로 덴마크(27일), 폴란드(28일), 포르투갈(6월2일) 등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EPL 재개를 반대하는 일부 감독에게 독설을 날렸다. 사진=AFPBBNews=News1
영국 정부는 지난 11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스포츠 행사를 무관중으로 열릴 수 있다”라고 밝히면서 EPL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EP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3월14일 무기한 중단됐다. 현재 현지 보도에 따르면 6월19일에 재개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영국 확진자는 23만4440명으로 3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3만3693명으로 2번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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