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가게 문 닫아…같이 이겨내자” (아이콘택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20년 지기가 ‘아이콘택트’를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코로나19 함께 장사하며 이겨내자!’라는 눈맞춤이 그려졌다.

이날 신청장 석정숙 씨는 “어떻게 지냈어?”라고 3개월 동안의 근황을 물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20년 지기가 ‘아이콘택트’를 했다. 사진=‘아이콘택트’ 방송캡처
김수영 씨는 “나야 뭐 그냥 집에서.. 코로나 때문에 닫았잖아. 나아지나 기다려졌는데 안 나아지잖아. 그래서 고민에 그냥.. 해야 하나? 접어야 되나? 고민중이야.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그런 걱정을 하고 있지”라고 말했다. 이에 석정숙 씨는 “생각하지 말고 나와. 코로나 오면서 못 파는 날이 많았지. 5만원도 못 팔고 나갈 때가 많아. 천원 마수 못할 때도 많고. 그럴 때는 너무 속상하지. 못 파는 날이 많으니까 (전을) 지져놨다가 내버리기는 아깝고, 누구 주면 잘 먹겠다는 인사 받으면 좋은데, 가져가면서 안 좋은 말도 들리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문 닫으면 안 될 것 같고.. 한 사람이라도 문을 열어야지 문을 닫으면 골목이 죽어서 안된단 말이야. 그래서 되던 안되던 여는 거야. 걱정하지 말고 나와서 장사하자. 가게를 그만두면 되나. 안되면 안되더라도 나와서 일하면 이겨낼 때가 있겠지. 또 젊은 사람이 너 밖에 없으니까, 같이 한 번 나와서 이겨내자”라고 제안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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