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스포츠, 어떤 일 있었나...박지성, 한국인 최초 챔스 결승 출전 外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5월 27일, 스포츠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이날 스포츠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년도 결승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그는 이번에는 출전하며 한국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뛴 선수가 됐다. 후반 21분 베르바토프와 교체됐다.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2-0으로 이겼고, 라 리가, 코파 델 레이를 동시에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2009년 이날 박지성은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0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트리플 스틸'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21년간 처음 있는 일이었다. 5-2로 앞선 6회 만루에서 상대 투수 에렌 바서맨이 1루 주자 제이미 캐롤에게 견제구를 던졌고 런다운에 걸렸는데, 3루 주자 데이빗 델루치가 홈으로 들어와 살았고, 그래디 사이즈모어가 3루, 캐롤이 2루로 진루하며 기록이 완성됐다.

▲ 2006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커트 실링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104번째 기록이며, 레드삭스로서는 레프티 그로브(1934) 퍼거슨 젠킨스(1976) 루이스 티안트(1978)에 이은 네 번째였다.

▲ 200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명예의 전당 투수 디지 딘의 동상을 홈구장 부시스타디움에서 공개했다. 딘은 스탄 뮤지얼, 레드 숀디엔스트, 에노스 슬래프터, 밥 깁슨, 루 브록에 이어 동상이 세워지는 영광을 안았다.

같은 날 신시내티 레즈는 명예의 전당 멤버 토니 페레즈의 등번호 2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프레드 허친슨(1번) 조니 벤치(5번) 조 모건(8번) 테드 클루스제우스키(18번) 프랭크 로빈슨(20번)에 이은 여섯 번째 영구결번이 됐다. 24번을 달고 있던 켄 그리피 주니어는 30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 1993년

내셔널리그 MVP 2회 경력의 데일 머피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올스타 7회, 골드글러브 5회, 실버슬러거 4회 경력을 갖고 있는 그는 2180경기에서 타율 0.265 출루율 0.346 장타율 0.469 398홈런 1266타점을 기록했다.

▲ 1988년

텍사스 출신 사업가 레드 맥콤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4700만 달러에 매입, 구단주 자리에 올랐다.

▲ 1987년

오스트리아 빈의 프라터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러피언컵 결승에서 포르투갈의 FC포르토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1985년

보스턴 셀틱스의 스캇 웨드맨이 LA레이커스와 파이널 1차전에서 3점슛 4개를 포함 야투 11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며 파이널 기록을 세웠다. 보스턴이 148-114로 이겼다. 148점은 파이널 최다 득점 기록이다.

▲ 1982년

NHL팀 콜로라도 로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주였던 존 맥멀렌이 이끄는 그룹에게 매각돼 뉴저지로 연고를 이전했다. 팀명도 뉴저지 데빌스로 변경했다.

▲ 1982년

LA레이커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파이널 1차전에서 승리, 9연승을 달렸다. 당시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연승 기록이었다.

▲ 1981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줄리우스 어빙이 NBA MVP에 선정됐다. 역사상 유일하게 ABA와 NBA에서 모두 MVP를 받은 선수가 됐다.

▲ 1981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스 프랑스에서 유러피언컵 결승이 열렸다. 잉글랜드의 리버풀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 1973년

밀워키 벅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LA레이커스를 85-84로 꺾으며 14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950년 로체스터 로열즈가 15연승으로 마무리한 이후 최고 기록이었다.

▲ 1968년

조지 할라스 시카고 베어스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1920년 베어스의 전신 디케이터 스테일리스의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40시즌동안 한 팀을 이끌며 318승 148패의 성적을 기록했고 여섯 차례 팀을 정상에 올렸다.

▲ 1968년

메이저리그가 다음 시즌부터 참가할 신생팀 연고지로 샌디에이고와 몬트리올을 발표했다. 역사상 최초로 미국 영토 밖을 연고로 하는 팀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1965년

이탈리아 밀란의 산 시로에서 열린 유러피언컵 결승에서 이탈리아 인터 밀란이 포르투갈의 벤피카를 1-0으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 1964년

오스트리아 빈의 프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러피언컵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이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이기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롤랑가로스에서 마누엘 산타나가 니콜라 피트란젤리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 1961년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스타디오 코무날레에서 열린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결승 2차전에서 이탈리아 피오렌티나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를 2-1로 이기며 종함 전적 4-1로 우승을 차지했다.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전이 치러졌다.

▲ 196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포수 클린트 코트니가 사이즈가 큰 포수 미트를 들고 나왔다. 너클볼 투수 호이트 윌헬름의 공을 받기 위해서였다. 이 미트는 폴 리차즈 볼티모어 감독이 디자인했다. 이 미트는 이후 사용 금지된다.

▲ 1958년

일본프로야구 코쿠테츠 스왈로우스의 가네다 마사이치가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서 후지 히로무에게 홈런을 허용, 64 1/3이닝동안 이어왔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중단했다.

▲ 1904년

뉴욕 자이언츠의 댄 맥갠이 브루클린 슈퍼바스와 경기에서 5개의 도루를 기록, 메이저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훗날 1974년 8월 24일 데이비 롭스가 타이 기록을 새웠고, 1991년 6월 16일 오티스 닉슨이 6개 도루를 기록하며 기록을 깨뜨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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