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계약 연장’ 랄라나 “시즌 끝까지 있어 영광”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32)가 2019-20시즌 종료까지 리버풀에 남는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간) 랄라나와 단기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올해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랄라나는 7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일 재개 후 7월26일에 종료되기 때문이다.

랄라나는 이번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게 된다. 재계약 소감에서 “이번 시즌 끝까지 남을 수 있어 영광이다. 나와 가족에게도 의미가 크다. 이렇게 단기 계약 연장을 하면서 작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2014년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랄라나는 총 178경기에 출전해 22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22경기에 나와 1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랄라나는 “위르겐 클롭(53) 감독과 남은 몇 주 동안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남은 기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클롭 감독은 “랄라나가 이번 시즌 끝까지 리버풀에 남아 기쁘다. 작별을 잠시나마 7월 이후로 미룰 수 있어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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