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85골’ 식지 않은 아탈란타 화력, 69시즌 만에 세리에A 100골 도전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한 이탈리아 세리에A가 3개월 만에 재개한 가운데 아탈란타의 화력이 식지 않았다.

아탈란타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사수올로와 2019-20시즌 세리에A 홈경기에서 4-1의 대승을 거뒀다. 페널티킥을 실축하고도 전반 37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세리에A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아탈란타다. 26경기에서 총 74골을 넣어 경기당 평균 2.8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흐름이면 100골 달성도 가능하다.
아탈란타는 22일(한국시간) 사수올로를 4-1로 꺾고 2019-20시즌 세리에A 4연승을 달렸다. 총 74골로 경기당 평균 2.85득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탈란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공식 4경기 연속 4골 이상을 터뜨렸다(총 19골).



압도적인 파괴력이다. 2019-20시즌 세리에A 최다 득점 2위는 60골의 라치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한 선두 유벤투스도 50골밖에 넣지 않았다.

아탈란타는 2018-19시즌 77골로 최다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기록은 가뿐히 넘을 전망이다. 아직도 12경기나 남았다.

세 자릿수 득점 달성에 관심이 쏠린다. 반세기 넘도록 100골을 넣은 팀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린 팀은 1950-51시즌의 AC밀란, 인터밀란(이상 107골), 유벤투스(103골)이었다.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 주인공은 125골을 터뜨린 1947-48시즌 토리노다.

한편, 아탈란타는 승점 51을 기록하며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위 AS로마(승점 45)와 승점 6차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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