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생애 첫 리그 10-10…시즌 15호골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프로축구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리그 10득점-10도움을 달성했다.

황희찬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1부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컵대회 포함 시즌 37경기 15득점 20도움. 잘츠부르크는 라피드 빈을 7-2로 대파했다.

라피드 빈전까지 황희찬은 2019-20 오스트리아리그 10득점 10도움을 기록했다. 남은 3경기에서 3골을 추가하면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한다.



황희찬은 2015년 오스트리아 2, 1부리그에 차례로 데뷔했으나 두 자릿수 도움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그 10득점’은 2016-17시즌 오스트리아 1부리그 12골, 2015-16시즌 2부리그 11골로 경험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이나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떠날 수 있다고 예상 중이다.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는 에너지 음료로 유명한 ‘레드불’이 모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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