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19)는 환상적인 공격수라고 칭찬했다.
그린우드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몰아넣었다. 이날 맨유는 그린우드의 활약 속에 5-2로 승리했다.
솔샤르 감독은 본머스전 후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린우드는 환상적인 공격수다. 이 경기에서 넣었던 골들은 영양가 만점이었다. 재능이 출중하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린우드는 이 경기에서 각각 왼발과 오른발로 1골씩 만들었다. 0-1로 뒤진 전반 2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3-2로 앞선 후반 9분에는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그린우드는 1군 무대에서 41경기 1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26경기 8득점 1어시스트다. 지난달 24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31라운드 홈경기부터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장하며 오른쪽 윙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EPL 33경기 15승 10무 8패 승점 55로 5위에 올랐다. 4위 첼시(승점 57)와의 승점 차도 2로 줄였다.
솔샤르 감독은 “정말 멋진 경기였다. 공격 중심의 축구를 선보이며 승리할 수 있었다. 먼저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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