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정은6(24)이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이정은6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CC(파72·64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5번홀(파5)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208.8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이정은이 친 두 번째 샷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보다 어려운 게 알바트로스다. 한 홀의 기준 타수보다 3개가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을 말한다. KLPGA 투어에서 알바트로스가 나온 것은 7번째다. 지난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전우리가 기록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알바트로스가 나왔다.
KLPGA 투어에서는 1995년 박성자와 배윤주에 의해 두 차례 나온 이후 2001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18번홀(파5)에서 오미선이 기록했다. 2003년 아스트라컵 제1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손혜경이 알바트로스를 추가했다. 이후 2018년 한화클래식 2라운드 18번홀(파5)에서 초청 출전한 넬리 코다(미국)가 알바트로스를 적었고, 지난해 전우리가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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