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일본과 도쿄올림픽 같은 조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세계랭킹 9위 한국이 개최국 일본 등과 8강 진출을 위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에 편성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7월21일 도쿄올림픽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남녀 각각 12개 나라가 2021년 7월24일부터 8월8일까지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한국은 일본, 세르비아, 브라질, 도미니카, 케냐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에 속했다. 세계랭킹은 세르비아가 3위로 가장 높다. 4위 브라질, 7위 일본, 10위 도미니카, 23위 케냐가 뒤를 잇는다.



세계랭킹 9위 한국이 개최국 일본 등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한다. 주장 김연경(10번)에게는 마지막 올림픽이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공식 SNS
주장 김연경(32·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하 국가대표팀은 2021년 7월24일 브라질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을 치른다. 27일 케냐, 29일 도미니카, 31일 일본 그리고 8월2일에는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A조 4위 안에 들어야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8강전은 2021년 8월4일, 4강전은 6일 그리고 금메달 결정전은 8일 열린다.

한국은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대회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올림픽 여자배구 입상에 도전한다. 불세출의 스타 김연경이 마지막 올림픽에서 2012년 런던대회 4위를 넘을지도 관심사다.

디펜딩 챔피언 중국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B조에서 세계랭킹 2위 미국, 5위 러시아, 8위 이탈리아, 11위 아르헨티나, 12위 터키와 경쟁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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