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위협구를 던진 LA다저스 우완 불펜 조 켈리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크리스 영 야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켈리와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이들은 켈리가 전날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6회말 투구 도중 보여준 행동에 대해 8경기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켈리가 이전에도 고의로 상대 타자를 맞힌 이력이 있음을 언급한 뒤 알렉스 브레그먼의 머리를 향해 던지고 카를로스 코레아를 조롱해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했다며 징계 사유를 설명했다. 켈리는 이 징계에 대해 항소했다. 항소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는 출전이 가능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도 켈리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물어 1경기 정지 징계를 내렸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징계를 소화한다.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에게는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두 팀 사이에 벌어진 일에 일부 책임이 있음을 인정한 것. 베이커 감독은 켈리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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