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DJ 장성규는 게스트 임수향, 지수, 하석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임수향과 지수, 하석진은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한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굿모닝FM’ 임수향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굿모닝FM’ 캡쳐
‘형제에게 사랑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임수향은 “형제한테 그런 적은 없다”라며 “행복한데 싱숭생숭하다. 친구가 아니라 형제니까 사이에서 난감하더라. 두 분 다 멋있는 사람이라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극중 지수 씨)마음에는 항상 있는 것 같다. 나를 지켜주고 순수한 친구가 한 번도 사랑받은 적 없고 불행한 여자라고 생각했던 여자가 지수 씨를 만나면서 진심으로 마음을 받는 거라 흔들리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사랑을 많이 받은 편인가’라는 말에 “오빠가 둘인데, 제가 늦둥이다. 10살 차이가 나고 첫딸이니까 사랑을 많이 받았다. 통금 시간 있었다. 중학교 때는 저녁 7~8시였다. 고등학교때부터는 따로 살았다. 부모님 부산에 계시고, 안양예고에 가면서 서울행 유학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