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스카 에르난데스대신 비지오를 중견수로 기용한 것에 대해서는 "테오스카를 최대한 우익수로만 기용하려고 한다. 구리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도 마찬가지로 좌익수로 기용하려고 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비지오에 대해서는 "중견수 수비가 편할 수 있도록 충분히 뜬공 수비 훈련을 시켰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토론토는 앞으로 26일간 26경기를 치르는 힘든 일정을 앞두고 있다. 몬토요는 이에 대해 "변명은 없다고 생각한다. 뛸 준비가 돼있어야한다. 우리 팀 선수들은 매 경기 즐기고 있고, 나는 이들이 자랑스럽다"며 힘든 일정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말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팀은 아주 좋은 투수진을 갖췄다는 것"이라며 투수들에 대한 신뢰도 드러냈다.
전날 6회초 공격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견제사 당하며 무사 1, 2루 기회를 날린 것이 힘든 일정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에서 온 실수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저 부주의했던 것이다. 그도 어제 실수로 배운 점이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몬토요는 전날 줄리안 메리웨더에 이어 등판, 3 1/3이닝 2실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로비 레이에 대해서 "또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겠나"라고 되물으며 다음 등판에서도 레이가 오프너 뒤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