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35·두산 베어스)이 1군에서 말소됐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재원은 올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9 32안타 5홈런 26타점을 기록 중이다. 9월 10경기에서는 타율이 0.111로 좋지 않다.
김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재원은 2군에서 경기를 좀 해야할 거 같다. 허리도 안 좋아서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할 거 같다. 수비할 때도 허리가 안 좋다고 한다.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재원이 24일 1군에서 말소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오재원은 올시즌에만 부상자 명단에 3차례 들어갔다. 지난달 21일부터 8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등록된 후 엔트리에서 말소된 적이 있다. 두산은 오재원이 말소된 자리를 따로 채우지 않았다. 김 감독은 “유희관이 25일 선발로 나서는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지금 현재 당장 필요한 선수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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