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생애 첫 자책골…4경기 연속 실점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골키퍼 김승규(30·가시와 레이솔)가 프로축구 데뷔 후 처음으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가시와 레이솔은 24일 2020 J1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감바 오사카에 1-2로 졌다. 후반 7분 김승규 자책골로 선제 실점했다.

김승규는 2008~2019년 울산 현대(154경기), 2016~2019년 비셀 고베(121경기) 그리고 이번 시즌 입단한 가시와 레이솔(16경기)까지 프로축구 291경기 만에 자책골을 경험했다.



골키퍼 김승규가 프로축구 데뷔 후 처음으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했다.
국가대표로도 청소년 시절 2007·2009 국제축구연맹(FIFA) 17·20세 이하 월드컵,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 2014 브라질월드컵 및 2015·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같은 메이저대회 본선 등 A매치 48경기에서 자책골은 없었다. 김승규는 울산 소속으로 2013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비셀 고베 시절에는 2016 J리그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베스트 골키퍼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김승규는 가시와 레이솔 입단 후 16경기 24실점이다. 리그컵 2차례, J1리그에서는 3번 클린시트(무실점)를 달성했으나 최근 4경기는 9골을 허용했다.

가시와 레이솔은 김승규가 4경기 연속 실점하는 동안 1승 1무 2패에 그쳤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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