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은 지난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입단한 이후, 14시즌 동안 꾸준하게 활약한 프랜차이즈 선수다.
구단은 그동안 헌신했던 송승준을 팀에 필요한 귀한 인재로 판단해, 현역 생활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우할 방법으로 플레잉 코치 선임을 결정했다.
롯데 투수 송승준이 플레잉코치로 선임됐다. 사진=MK스포츠DB
평소 선수단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코칭스태프와의 관계도 좋은 송승준은 선수와 지도자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송승준은 2021시즌 선수생활을 지속하다 시즌 중 은퇴경기를 치르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후 코치·프런트 현장 실무·홍보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구단이 지원할 예정이다.
송승준은 “현역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다음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15년을 뛰게 됐는데, 그동안 선수 생활을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후배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 구단이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