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25·부산 아이파크)이 로스앤젤레스FC에서 해외프로축구 경력을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도 주목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29일(한국시간) 김문환 이적설을 게재하며 “전진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적인 풀백(측면 수비수)이다. 밥 브래들리(62·미국) LA FC 감독과 잘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LA FC는 2020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이다. 브래들리 감독은 스완지시티 사령탑으로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12라운드에 미드필더 기성용(31·FC서울)을 기용하며 한국 선수와 인연을 맺었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이 로스앤젤레스FC에서 해외프로축구 경력을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MLS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적설을 소개하면서 김문환이 LA FC에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봤다. 사진=MK스포츠DB
김문환은 2018·2019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국가대표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산은 K리그1로 승격된 2020시즌 고전 끝에 2부리그로 다시 강등됐지만, 공격적인 풀백 김문환은 패스, 슛 차단, 가로채기 부문에서 팀 1위에 오르는 등 특유의 역동성으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미국 독자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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