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tvN 측은 MK스포츠에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향후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논의 중이며, 이번 주 방송은 휴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이집트 편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지적을 받았다.
‘스타 강사’ 설민석의 하차로 인해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결방한다. 사진=tvN
이에 제작진은 21일 “방대한 고대사의 자료를 리서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며 “제작진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자문단을 더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 향후 VOD 등에서는 일부 자막과 CG 등을 보강하여 이해에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며 사과했다. 이후 설민석은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SNS를 통해 사실상 표절을 인정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입니다”라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할 것을 알렸다. 이에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은 휴방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