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19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에서 125-12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전적 9승 6패가 됐다. 밀워키는 9승 5패.
근래 보기 힘든 명승부였다. 동점 11회, 역전 19회를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11점차 이상 격차가 벌어지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브루클린이 듀란트의 위닝샷을 앞세워 밀워키를 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종료 36.8초전 승부가 갈렸다. 122-1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제임스 하든이 먼저 3점슛을 시도했으나 공이 림을 벗어났다. 하든이 바로 리바운드해 듀란트에게 연결했고, 듀란트가 3점슛을 성공시켰다. 위기도 있었다. 크리스 미들턴의 3점슛이 빗나가자 조 해리스가 리바운드, 공격권을 잡았지만 듀란트가 브룩 로페즈에게 스틸을 허용했다. 밀워키에게는 마지막 역전 찬스. 보유권을 가진 뒤 일단 타임아웃을 부른 밀워키는 미들턴에게 3점슛을 맡겼지만, 공이 림을 들어갔다 나오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듀란트가 3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든이 34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해리스가 20득점 6리바운드, 제프 그린이 14득점 6리바운드, 디안드레 조던이 12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