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났다2’ 김정수 “아이들, 아내 이야기 들으면 슬퍼한다는 걸 알아”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너를 만났다2’ 김정수 씨가 아내 이야기 중 보인 아이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이하 ‘너를 만났다’2)-‘로망스’ 2화에는 4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가상현실기술을 통해 다시 만나는 김정수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수 씨는 “차를 타고 가는데, 그때가 작년 12월 정도 됐을 거다”라고 운을 뗐다.



‘너를 만났다2’ 김정수 씨가 아이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어떻게 얘기하다가 셋째가 엄마 이야기를 했다. 근데 넷째가 뒤에서 그러더라. 언니, 엄마 얘기하지말라고 아빠가 슬퍼한다고”라며 울먹였다. 김정수 씨는 “말 표현은 ‘내가 괜찮아, 엄마 얘기해도 돼’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내가 얘들이 은연 중에 내가 그 얘기 들으면 슬퍼한다는 걸 걔들이 알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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