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31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원정경기에서 111-105로 이겼다. 이 승리로 10승 8패 기록했다. 댈러스는 8승 12패.
전반에는 양 팀 쉽게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55-55 동점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3쿼터 댈러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3쿼터 첫 4분 30초동안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으며 15점차까지 달아났다.
댈러스와 피닉스가 격돌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피닉스도 바로 추격했다. 3쿼터 중반 이후 주도권을 가져왔고 4쿼터 초반 댈러스의 턴오버가 이어지자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시 팽행한 줄다리기가 이어졌지만, 마지막 2분 30여초를 남기고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댈러스의 슛이 번번히 림을 외면하는 사이 크리스 폴, 디안드레 에이튼이 연속 득점에 성공한데 이어 1분 5초를 남기고는 재 크라우더가 스텝백 3점슛을 림에 꽂았다. 105-96까지 도망가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폴이 29득점 12어시스트, 에이튼이 18득점 17리바운드, 미칼 브리지스와 크라우더가 나란히 14득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댈러스는 드와잇 포웰이 6반칙 퇴장당한데 이어 윌리 컬리-스타인마저 파울 트러블에 빠진 것이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파울 작전으로 맞섰으나 역부족이었다. 돈치치가 2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9득점, 컬리-스타인이 1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