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보류…선거제도 정비 추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4일 오후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관련 논의 후, 최종 인준 여부 결정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이기흥 회장은 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인 의견 수렴 등 충분한 검토를 거쳐 인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4일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을 보류하고 체육단체 전반의 선거제도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울러 최근 회원종목단체장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임원의 임기 명확화에 따른 혼란 해소, 문제단체 임원 및 대의원에 대한 책임 소재 강화 등 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체육회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단체 전반의 선거제도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제41대 집행부 출범에 따른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임명 건과 관련해 사무총장은 회장에게 임명 동의 관련 사항을 위임했다. 선수촌장은 도쿄올림픽 종료 이후인 오는 8월 말까지 현임 신치용 선수촌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총 65개 대상단체 중 대한펜싱협회, 대한민국배구협회(이상 가군), 대한근대5종연맹(나군), 대한양궁협회(다군), 대한검도회(라군), 대한게이트볼협회(마군) 등 6개 단체를 그룹별 최우수단체로 확정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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