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지바 롯데에 해외 자유 계약 권리를 얻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던 사와무라 히로카즈(32)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정식 계약에 합의했다.
9일(한국 시간), 미국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사와무라는 보스턴과 최종 협상이 타결됐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메디컬 체크까지 모두 마친 상황으로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사와무라가 보스턴과 계약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지바 롯데 SNS 2월에 들어서 메이저리그 캠프도 가까워지는 가운데 드디어 행선지가 정해졌다.
지난해 12월 시애틀, 토론토 등 미국 6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FA 시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침체됐다. 하지만 FA의 핵이었던 트레버 바우어의 LA 다저스 입단이 발표되는 등 최근 단숨에 시장이 활성화됐다.
사와무라도 대리인 존 복스씨등과 메이저 구단과 최종 교섭에 임하기 위해, 4일에 도미했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개막 당시의 마무리 워크맨을 방출했다. 후임 번즈는 평균 자책점은 4.30.전
올 시즌 양키스에서 오타비노, 에인절스에서 앤트리스를 보강했지만 구원진의 허술함이 남아 있었다. 지바 롯데 이적 후 위력을 발휘한 150㎞가 넘는 직구와 포크볼을 앞세워 사와무라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2007년에 마쓰자카 다이스케, 오카지마 히데키, 2013년에는 우에하라 코지, 타자와 준이치등이 활약을 펼친 팀이 보스턴이다. 사와무라가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될 지 지켜볼 일이다.
사와무라는 1988년 4월 3일, 토치기시 태생으로 올해 32세다.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 2011년에 11승 11패, 평균자책 2.03으로 신인왕에 올랐다. 2013년 WBC 일본대표, 2016년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에 지바 롯데로 이적했다. 184cm, 102kg. 우투우타. 지난 시즌 연봉 1억5400만엔이었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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