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의 OST는 ‘결백’ ‘나를 찾아줘’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 ‘올드보이’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지수 음악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새해전야’의 OST는 감성적인 선율과 밝고 따뜻한 무드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16개의 트랙리스트로 구성된 ‘새해전야’의 OST는 네 커플을 테마로 각 커플의 스토리를 음악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영화 ‘새해전야’가 오늘(10일) 개봉과 함께 작품 속 힐링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OST를 발매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먼저,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테마 곡인 ‘New Year Blues’는 경쾌한 분위기로 듣기만 해도 힘이 나게 한다. ‘지호’(김강우)와 ‘효영’(유인나)의 테마를 담은 곡 ‘지호와 효영’은 서로를 수줍게 알아가는 귀여운 순간들을 표현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작품 속 명장면으로 꼽히는 ‘재헌’(유연석)과 ‘진아’(이연희)의 탱고 신에서 흐르는 ‘석양 배경으로 탱고 추기’도 OST에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높인다.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글로벌 예비 가족 ‘용찬’(이동휘), ‘야오린’(천두링), ‘용미’(염혜란)의 긴장되는 상견례 순간은 곡 ‘상견례’에 담겨있다. 여기에, ‘오월’(최수영)과 ‘래환’(유태오)의 가슴 벅차고 설레는 순간을 담은 곡 ‘프로포즈’까지, 커플 별 테마를 담은 다채로운 음악들로 가득 채워진 OST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한다.
특히 이번 ‘새해전야’의 OST를 총괄한 이지수 음악감독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뇌리에 남는 음악들을 선보이며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어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귀를 사로잡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더 없는 힐링을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