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무라, 15년 전 오카지마의 서프라이즈 재현 기대...미 언론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사와무리 히로카즈(32)가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과 동시에 마무리 투수로 경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스턴 현지 언론은 사와무라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전하며 사와무라가 망가진 보스턴 불펜에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신문 리퍼블리컨은 사와무라와 보스턴스의 계약 교섭이 진척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계약이 될 에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와무라가 보스턴에서 마무리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지바 롯데 SNS
또한 10일(한국 시간) 미국 방송사 NBC스포츠 보스턴은 사와무라가 마무리 투수의 다크호스라고 보도했다.



NBC스포츠는 "사와무라의 주목해야 할 역할의 하나는 마무리 투수다. 사와무라는 마무리의 경험이 있다. 요미우리에서 2015년에 36세이브, 2016년에 37세이브를 올렸다. 이번 시즌은 트레이드 이적한 롯데에서 22 경기에 등판해, 평균 자책점 1.71을 기록했다"라고 상세히 전했다.

이어 "보스턴은 전 마무리 투수인 워크먼을 트레이드로 내보냈다.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베테랑의 번즈나 오타비노가 수호신의 자리를 다툰다. 아마 그 경쟁에 사와무라가 다크 호스로 가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같은 일본 출신의 오카지마 히데키가 보스턴 중간계투 에이스로서 활약한 것을 소개했다.

오카지마는 보스턴에서 뛰던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61경기에 등판해 84홀드, 6세이브를 기록했다. 2007년은 월드시리즈도 3 경기에 등판해, 챔피언이 되는데 공헌했다.

NBC스포츠는 "약 15년전과 같은 입장으로부터 임펙트를 주는 존재가 되었다"며 사와무라가 당시와 같은 서프라이즈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개막 당시의 마무리 워크먼을 방출했다. 후임 번즈는 평균 자책점은 4.30이나 됐다. 올 시즌 양키스에서 오타비노, 에인절스에서 앤트리스를 보강했지만 구원진의 허술함이 남아 있었다.

사와무라 보강이 보스턴 전력에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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