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서부 지구에서 LA다저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불펜을 보강한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파드레스가 마크 멜란슨(35)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멜란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동안 일곱 팀을 돌며 606경기 등판, 30승 27패 72홀드 205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세 차례 올스타에 뽑혔으며, 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세이브 부문 1위(51개)에 오른 경력이 있다.
멜란슨이 샌디에이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했다. 23경기에서 22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78, WHIP 1.279, 9이닝당 피홈런 0.4개 볼넷 2.8개 탈삼진 5.6개를 기록했다. 13차례 세이브 상황에 등판, 11번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커비 예이츠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을 드루 포머랜츠, 에밀리오 파간, 그리고 시즌 도중 합류한 트레버 로젠탈이 나워 맡았다. 로젠탈은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다.
멜란슨은 새로운 팀에서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2017시즌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던 그는 다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로 돌아왔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