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김민재 측이 과외 먹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민재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김민재 나의 먹튀 과외 선생님 사과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지난 2010년 연극영화과를 준비하던 중, 과외 사이트를 통해 김민재를 알게 돼 그에게 5회의 연기 과외를 받았다는 작성자는 김민재의 과외 먹튀를 주장했다.
그는 제대로된 과외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저에게는 그저 단 두 마디뿐이었다. 쌍꺼풀 수술은 꼭 해라. 살 좀 빼라”라고 주장했다. 또 “약 2회, (동료 배우)자랑 타임을 늘어놓고는 점점 답장이 없어지더니 결국 잠수를 타시더군요”라고 먹튀를 주장하기도 했다.
▶다음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당사 소속 배우 김민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먼저, 김민재 씨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영화 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또한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 씨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항상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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