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은 17일 서울 가산동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PBA의 2부 투어 ‘프롬 PBA 드림투어 20-21’ 3차전 결승전에서 권기영을 세트스코어 4:2(15:5,15:3, 9:15, 15:8, 8:15 15:8)로 제압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날 결승 경기는 7전 4선승제(15점세트/마지막세트는 11점: 15, 15,15, 15, 15, 15, 11)로 진행됐다.
이병진이 ‘프롬 PBA 드림투어 20-21’ 3차전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
이병진은 1세트를 15:5로 따낸 뒤 2세트에서도 애버리지 2.5를 기록, 15:3으로 승리하며 앞서 나갔다. 권기영이 3세트를 15:9로 승리하며 반격했지만 이병진은 4세트를 15:8로 챙기며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5세트는 다시 권기영이 15:8로 승리하면서 세트스코어3:2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이병진이 6세트에서 하이런 7개를 기록하며 15:8로 이기면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병진은 “우승을 해서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프롬 PBA 드림투어 20-21’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총 상금 4000만 원을 두고 총 245명의 선수가 격전을 펼쳤으며 이병진은 우승을 통해 우승상금 1000만 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획득했다.
한편 ‘프롬 PBA 드림투어 20-21’ 4차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8강부터 결승까지 결선 토너먼트는빌리어즈TV를 통해 중계된다. gso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