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무릎 통증 재발...감독은 "이상적인 상황 아니야"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또 다시 부상에 발목잡혔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장애물에 부딪혔다"며 최지만의 부상 재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지만은 전날 훈련 도중 부상 부위인 오른 무릎에 다시 통증이 발생했다. 이날 의료진을 만날 예정이다.



최지만이 또 다시 통증이 재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시범경기 시작 직전 무릎에 이상을 느껴 휴식을 취했던 그는 시범경기 일정 도중 다시 무릎에 이상이 생겨 주사 치료를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 이후 다시 훈련 강도를 끌어올렸는데 통증이 재발한 것. 캐시 감독은 어두운 표정으로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처음 무릎 이상 소식을 전했을 때 '너무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던 것과 비교하면 톤이 달라졌다.

최지만이 이탈한 탬파베이는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좌타 1루수 자리를 대신 맡길 예정이다. 캐시 감독은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8-3 승리로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편해보인다"며 쓰쓰고가 1루 수비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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