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하늘은 “제가 군대를 좀 늦게 갔다. 늦은 나이에 가서 다들 계급은 저보다 높았지만 나이로 따지면 사실 동생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 대본을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주)키다리이엔티, 소니 픽쳐스
이어 “그래서인지 시나리오 보면서 눈물을 보이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가..”라며 웃었다. 그는 “군에 있을 때 대본을 받았는데 연등 시간이 있었다. 그때 읽으면서 눈물이 싹 고여서 아 빨리 자야겠다고 한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