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프시즌 기간 유니폼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이 랭킹은 2020월드시리즈 종료 이후 지금까지 'MLB숍닷컴'에서 판매량을 기반으로 산정됐다. 오프시즌 기간 소속팀을 옮긴 선수의 경우 이전 소속팀과 현재 소속팀 유니폼 판매량이 모두 포함됐다.
그 결과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벳츠가 1위에 선정됐다. 이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또한 메이저리그가 유니폼 판매 랭킹을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소속으로 번갈아가며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
무키 벳츠가 유니폼 판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벳츠의 팀 동료 코디 벨린저가 2위, 클레이튼 커쇼가 5위에 올랐다. 다저스 선수가 상위 5위중 세 자리를 차지하며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위용을 재확인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3위에 올랐다. 파드레스 선수로는 가장 높은 랭킹에 올랐으며, 가장 어린 나이에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오프시즌 기간 뉴욕 메츠로 팀을 옮긴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제일 높은 8위에 올랐다. 10위에 오른 마이크 트라웃은 신인 시즌 이후 매년 유니폼 판매 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