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4회를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중심 타선과 두 번째 승부를 완벽하게 끝냈다. 쉽지는 않았다. 첫 타자 애런 힉스상대 3-0 카운트에 몰렸다. 류현진은 침착하게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으로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이어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첫 아웃을 잡았다.
류현진이 4회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음 타자 잔칼로 스탠튼 상대로도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여기서 스트라이크존 살짝 벗어나는 낮은 체인지업으로 스탠튼의 방망이를 이끌어냈다. 빗맞은 타구였고, 류현진이 침착하게 잡아 1루에 던져 두 번째 아웃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 글레이버 토레스를 상대로는 초구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어 1-2 카운트에서 백도어 커터로 루킹 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 첫 루킹삼진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