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하루 뒤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는 김광현에 대해 말했다.
쉴트 감독은 "하루 뒤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고 이후 팀과 함께 세인트루이스로 올라올 예정이다. 그 다음에 어떻게할지 보겠다"며 김광현이 마이애미 원정에서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광현의 복귀가 임박한 모습이다. 사진= MK스포츠 DB
김광현은 앞서 지난 2일 한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51개의 공을 던지며 11개의 아웃을 잡았다. 이중 9개가 탈삼진일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쉴트 감독은 다음 등판이 5이닝, 내지는 6이닝 소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구 수만 놓고 보면 거의 복귀를 해도 좋을 수준까지 빌드업이 된 모습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쉴트 감독의 이같은 발언을 사실상 다음 단계가 복귀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예상대로 복귀한다면, 김광현은 이번 주말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시리즈 중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