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대회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고 밝힌 조아연은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 자신 있던 아이언 샷이 잘 안돼서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아이언샷 위주로 연습을 열심히 했다”며 좋은 결과를 다짐했다. 조아연은 2019시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 기세를 몰아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도 제패, K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좋은 기억이 있다.
최혜진은 2020시즌 3년 연속 KLPGA 대상을 받았으나 우승은 1번에 그쳤다. “작년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 쉬는 동안 쇼트게임 준비를 많이 했다. 체력 훈련도 정말 열심히 했다. 부담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개막전 각오를 밝혔다.
유해란은 KLPGA투어 통산 2승을 모두 제주도에서 거뒀다. “이번에도 느낌이 좋다. 컨디션만 따라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3시즌 연속 제주도 우승’을 노릴 뜻을 분명히 했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