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3회를 범타 3개로 마무리했다. 투구 수 단 8개로 이닝을 끝냈다. 총 투구 수는 31개가 됐다.
첫 타자 지오 우르쉘라는 초구에 번트 모션을 취했지만, 커브를 건드리지 못했다. 커브가 구석에 정확히 제구되며 스트라이크가 됐다. 관중들은 불만을 드러냈지만, 중계 프로그램 '게임데이'에는 구석에 정확히 들어갔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류현진이 3회에도 호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2구째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했다. 류현진이 글러브를 뻗었지만 빠져나갔다. 그래도 괜찮았다. 뒤에 2루수 마르커스 시미엔이 있었기 때문. 2루 땅볼로 아웃됐다. 다음 타자 클린트 프레이지어는 1-0 카운트에서 2구째 커터를 건드렸지만, 내야에 높이 뜬공이 됐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잡으며 아웃시켰다.
2사 이후 제이 브루스와 승부에서는 2-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문제될 것이 없었다. 커브를 건드렸지만, 먹힌 타구가 되며 중견수가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었다.
팀이 2회말 2점을 얻은 가운데 바로 이어진 수비에서 실점을 막으며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