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31)이 경기 중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됐다.
정수빈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했지만 경기를 끝마치지 못했다.
정수빈은 팀이 0-1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에서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32)를 상대했다. 원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켈리의 4구째 141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문제는 타격 후 발생했다. 정수빈은 타격 후 1루로 뛰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낀 듯 오른쪽 등을 손으로 만지면서 고통스러워했다. 두산 벤치는 결국 결국 5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정수빈을 조수행(28)과 교체했다.
두산 구단은 “정수빈은 우측 등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상태를 확인한 뒤 추후 병원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6회초 두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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