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종오 코치는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 2위로 도쿄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었다. 주 종목인 50m 자유권총이 폐지된 악조건을 극복했다.
진종오 코치는 2004년 아테네대회 은1, 2008년 베이징대회 금1·은1, 2012년 런던대회 2관왕,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대회 금1 등 올림픽 메달 6개로 사격 역대 최고 선수가 됐다.
사격 황제 진종오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5개 대회 연속 입상을 노린다. 사진=MK스포츠DB
개인전 금4 및 단일종목 3연패는 올림픽 사격 역사상 유일무이한 업적이다. 50m 자유권총 성적이 압도적일 뿐 2008년 베이징대회 준우승, 2012년 런던대회 우승 등 올림픽 메달 2개를 따낸 10m 공기권총 실력도 최정상급이다. 진종오 코치는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2014·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및 2009 월드컵 파이널 제패 경험도 있다. 출전권 획득이 쉽진 않았지만,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꼽히기에는 충분하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