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SSG랜더스 제이미 로맥(36)이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했다. 역전 투런포로 시즌 5호 홈런이다.
로맥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3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맥은 팀이 0-1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김정인의 초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142km 직구가 몸쪽으로 붙은 공을 잘 공략했다.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SSG 로맥이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전날(24일) 키움전에서는 0-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 3점 홈런을 때렸다. 이틀 연속 흐름을 바꾸는 홈런을 때린 로맥이다. 시즌 4, 5호 홈런이 모두 키움전에서, 그것도 결정적인 홈런이 됐다.
로맥의 홈런 전까지 SSG 타선은 김정인에 꽉 막혀 있었다. 3회 무사 2, 3루 찬스를 잡고도 세 타자 연속 범타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두 타석 연속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로맥도 1회초 2사 2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서 김정인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로맥은 다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로맥의 홈런으로 SSG는 6회초 2-1로 키움에 앞서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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