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골프는 어려워’…1R 12오버파 최하위권

MK스포츠 김대호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생애 처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에 출전했지만 높은 벽을 절감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 군산cc 리드-레이크코스(파71. 7124야드)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에서 12오버파 83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가 진행 중인 오후 1시 현재 박찬호 성적은 156명 참가 선수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박찬호는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국내 프로골프 정규대회에 처음 출전해 관심을 모았지만 1라운드 결과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박찬호는 평소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300야드를 훌쩍 넘는 등 장타력에선 프로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샷 정확도와 숏게임, 퍼팅 등 정교함에서 프로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반을 3오버파로 나름 선전한 박찬호는 후반 들어 샷 난조를 보이며 14번 홀 트리플 보기, 16번 홀 더블 보기를 범하는 등 9오버파로 무너졌다. 박찬호는 이에 앞서 올해 스릭슨투어(2부리그) 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모두 예선 탈락했다.

박찬호는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야구선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을 거뒀다. 은퇴 뒤엔 각종 예능프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가 하면 최근엔 골프에 심취해 50을 앞둔 나이에 프로 도전장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daeho9022@naver.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