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가버에게 솔로 홈런 허용 [양현종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니애폴리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2회 홈런을 허용했지만, 피해는 최소화했다.

양현종은 6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피홈런 한 개로 1실점했다.

첫 타자 카일 갈릭을 2구만에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그는 다음 타자 미치 가버와 승부에서 0-1 카운트에서 포심 패스트볼을 몸쪽으로 던진 것이 통타당했다. 맞는 순간 넘어갔음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양현종은 2회 홈런을 맞았으나 솔로홈런이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홈런으로 1실점한 양현종은 이후 호르헤 폴랑코, 맥스 케플러와 승부에서 연달아 삼진을 뽑았다. 두 선수 상대로 14개의 공을 던지며 제법 투구 수 소모가 많았지만, 결과는 좋았다. 폴란코 상대로는 2-2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했고, 케플러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 붙인 슬라이더로 루킹삼진을 뺏었다.

2회 투구 수 18개를 기록, 총 투구 수 30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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