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애틀전 1타점 2루타...타율 0.210 팀도 승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팀 공격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7번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0이 됐다.

어깨가 아픈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출전한 김하성은 2회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저스투스 쉐필드 상대로 1타점 2루타 기록했다.



김하성이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김하성은 2-2 카운트에서 3구 연속 파울을 걷어내며 끈질기게 승부한 끝에 8구째 싱커를 강타, 3루수 옆 빠져나가는 강한 땅볼 타구로 1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다섯 번째 2루타. 샌디에이고는 6-4로 이겼다. 1-1로 맞선 5회 대량 득점했다. 1사 2루에서 2루 주자 호르헤 마테오가 3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포수 송구가 뒤로 빠지며 홈을 밟았다.

이어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에릭 호스머가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주자 두 명이 홈으로 들어왔고, 좌익수 송구를 포수가 받지 못하며 1루 주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까지 홈을 밟았다. 이 과정에서 투수가 포수의 송구를 제대로 받지 못하며 다시 호스머가 3루까지 갔고, 다음 타자 오스틴 놀라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 선발 라이언 웨더스는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온 디넬슨 라멧은 3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비자책) 기록했다. 마무리 마크 멜란슨은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 송구 실책을 범하며 잔류 주자를 들여보냈지만 경기를 끝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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