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은 아냐”…키이스트 나온 지수, 직접 법적대응 나섰다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학폭(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허위 사실과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지수는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저의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며 “약 두 달 전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수많은 글과 댓글들이 게시되었고, 최초 게시글을 포함한 많은 글들과 언론매체의 보도 중에는 수많은 과장되고 왜곡된 이야기와 명백한 허위 사실들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저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분들과 출연 중이던 작품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저는 일체의 변명 없이 조속히 사과의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고, 연락이 닿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죄를 드려 용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와 같은 허위의 글들 중에는 제가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거짓된 내용의 댓글들도 있었고, 이런 글들이 이슈가 되자 이를 게시한 분이 먼저 연락을 하여 본인의 댓글은 사실이 아니며 잘못된 내용이 이슈가 되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시고 직접 자신의 댓글에 대한 정정 및 삭제요청을 한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 익명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허위의 사실들을 포함한 수많은 글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일부 작성자들은 제가 동성에게 성적 행동을 강요했다거나 다른 사람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돌려보았다고 하는 등의 명백한 허위 사실을 이슈화 시킨 후 댓글을 삭제하고 잠적하기도 하였다”고 덧붙였다.



지수 사진=김재현 기자
그는 “저는 그동안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제 과거에 대한 반성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가 반성을 위하여 침묵하는 동안 거짓된 내용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허위사실들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법적인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허위 사실을 게시 및 유포한 자들에 대한 고소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들과 무분별한 악성 글 또는 댓글을 다는 자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법적 대응과 별개로 반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수는 “제 과거에 대한 성찰을 계속할 것이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저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문진구 변호사 역시 같은 날 “의뢰인은 허위사실을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고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하였고 현재 허위 글을 게시한 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하거나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욕설 등 모욕을 하는 자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는 학폭 논란을 인정한 뒤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같은날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도 알렸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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