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호, BJ 외질혜와 불륜 의혹 2차 해명 “유부녀에 호감 죄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BJ 지윤호가 BJ 외질혜와의 외도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BJ 지윤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지윤호는 외질혜와 제주도 여행을 갔다는 의혹에 대해 “4월 17일 방송 촬영차 남자 친구들끼리 모여 제주도를 가게 됐다. 외질혜와 여행을 갔다는 논란은 우연한 시기일 뿐 해당 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당시 외질혜와 일면식도 없었다고 밝혔다.



BJ 지윤호가 BJ 외질혜와의 외도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BJ 지윤호가 BJ 외질혜와의 외도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어 “외질혜가 저를 만나러 대구에 왔다는 추측 역시 사실이 아니다. 당시 외질혜는 대구 지역에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놀 수 있었기 때문에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5월 1일 대구에서 동료 BJ들과 외질혜가 합방을 했고 이후 문찬이(동료 BJ)가 저를 불렀다. 이는 소개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다 함께 불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윤호는 외질혜와 연락처를 교환하게 된 시점은 5월 1일이라며 앞서 4월 제주도에서부터 외질혜와 만남을 가져왔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또 지윤호는 지인들과 함께한 대구 술자리에서 이른 결혼으로 인한 외질혜의 고충을 알게 됐다며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해 많이 힘들어하는 외질혜에게 연민과 호감이 생겼다.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연락을 몇 회 주고받았을 뿐, 별다른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외질혜와 불순한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며 고민 상담을 해준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 딱 한 번 뿐이라며 “새벽에 유부녀인 외질혜와 긴 통화를 한 것이 철구에게 큰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최대한 사실대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제가 호감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제가 혼자 생각해 ‘호감이 생겼다’라고 말한 부분이 두 분의 현재 사이 원인이라면 정말 죄송하다. 제가 유부녀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자체가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지만 결단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일들은 없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앞서 BJ 철구는 아내 외질혜와 이혼을 발표하며 외질혜와 지윤호의 외도를 주장했다.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개그맨 윤형빈, 먹방 유튜버 밴쯔에 1R KO승
오징어게임 시즌3으로 완결…이정재 이병헌 소감
블랙핑크 리사, 우월한 볼륨감 & 예술적인 몸매
이윤미 반얀트리 수영장 시선 집중 섹시 핫바디
FC서울 팬덤 기성용 이적 분노…경찰 소방 출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