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삼성 출신 릭 반덴헐크(36)가 일본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당했다.
반덴헐크는 28일 교세라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0.2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3사사구 5실점하며 무너졌다.
첫 경기서 4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했다.
반덴헐크가 야쿠르트 이적 이후 재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야쿠르트 SNS 자연스럽게 언론의 쓴 소리가 이어졌다.
28일 방송 된 CS후지 TV ONE '프로야구 뉴스' 해설을 맡은 히라마츠씨는 반덴헐크에 대해 "이젠 무리"라고 혹평했다.
"(쇠약해 있지 않으면) 소프트뱅크는 이런 좋은 투수를 방출하지 않는다. 그렇다는 것은 단념했다는 것이다. (소프트뱅크가 계약 안하면)이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등판을 보고 있으면 소프트뱅크 시대의 볼의 무브먼트나 커브의 각도와 비교해 60% 정도가 아닐까 한다. (지금의 상태로서는) 기대를 걸기 어렵다"고 깎아 내렸다.
반덴헐크도 할 말 없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일단 구속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150km가 넘는 떠오르는 듯한 패스트볼이 주무기지만 이제 그 정도 구속은 나오지 않는다.
하이 패스트볼이 말을 듣지 않으니 그 위치에서 낙차 크게 떨어지는 커브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반덴헐크는 삼성에서 2년간 뛰며 20승을 거두는 등 에이스 몫을 톡톡히 해냈다. 잔부상이 잦았지만 구위 자체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적 후에도 성공 신화를 써내려갔다.
2017년과 2018년엔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소프트뱅크서도 부상이 잦긴 했지만 제 몫은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지난해 5경기서 2승(2패)를 거두는데 그쳤고 소프트뱅크에서도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야쿠르트와 극적으로 계약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지만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butyou@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