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39)이 2021시즌부터 도입된 은퇴 특별 엔트리 제도의 첫 번째 사례가 됐다. 김태균은 경기 후 1회초 1루수로 나섰다가 대수비 노시환과 교체됐다.
김태균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은퇴 경기를 위한 깜짝 출전으로 실제로 경기를 뛰지는 않는다. KBO는 올 시즌부터 은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를 위한 특별 엔트리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김태균은 특별 엔트리의 혜택을 받는 첫 번째 선수가 됐다.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김태균이 경기 시작 전 1루 베이스에서 식전행사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한화 레전드 김태균의 은퇴식이 열린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앞서 김태균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올 시즌에는 KBS N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태균은 아내 김석류 전 KBS N 아나운서 두 딸과 시구·시타를 진행한다. 은퇴식은 경기 후 열린다.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김태균이 아내 김석류, 두 딸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한화는 이달 초 김태균의 현역 시절 등번호 52번이 한화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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