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시리즈 첫 경기 9-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연승 달리며 41승 36패 기록했다. 시애틀은 41승 39패.
이날 토론토는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시애틀 마운드를 두들겼다. 그중에서도 마르커스 시미엔의 활약은 돋보였다. 5타수 3안타 5타점 기록했다.
토론토가 시애틀에 대승을 거뒀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두 번의 장타가 결정적이었다. 3회 2사 2, 3루에서 3루수 옆 빠져나가는 땅볼 타구로 2루타를 만들어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냈다. 6-3으로 앞서가던 7회에는 2사 1, 2루에서 좌측 파울 폴을 강타하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19호 홈런. 보 비셋은 6회말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도망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15호.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6회 타이 프랜스에게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그전까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시즌 네 번째, 6월에만 세 번째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에 따르면, 그가 시즌 첫 15경기에서 기록한 113탈삼진은 1997년 로저 클레멘스가 세운 시즌 첫 15경기 탈삼진 구단 기록과 타이다.
시애틀 선발 크리스 플렉센은 5이닝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회초 동점이 되며 패전은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