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시청률은 5.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 대비 0.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개막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에 앞서 섭외에서 잡음이 일어났다. 예고편에 등장한 감동희 전 감독 때문.
‘뭉쳐야 쏜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쳐
강동희 전 감독은 지난 2011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브로커들에게 4700만원을 받고 4차례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아 2013년 징역 10개월,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은 받았다. 이후 2013년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강동희 전 감독을 제명했다. 논란이 있는 인물임에도 섭외한 제작진은 역풍을 맞았다. 이에 ‘뭉쳐야 쏜다’ 측은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약속대로 강동희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어게인 농구대잔치’에서는 이충희, 한기범, 김유택, 문경은, 김훈, 김병철, 우지원 등만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