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3회에는 탈삼진으로 아웃을 가져갔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하위 타선 두 명을 가볍게 상대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커트 카살리를 초구에 유격수 뜬공으로 유도했고,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먼 상대로 슬라이더를 집요하게 던진 끝에 헛스윙 삼진 유도했다.
김광현이 3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진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다. 오스틴 슬레이터 상대로 초구 던진 커브가 몰리며 좌전 안타 허용했다. 이어 사이로 에스트라다 상대로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자칫 주자를 쌓은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할 수도 있는 위기였다.
그러나 여기서 슬라이더가 빛났다. 슬라이더로 연달아 헛스윙을 유도하며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을 기록,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3회에도 투구 수는 적었다. 12개의 공으로 마무리, 총 36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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